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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5호] 전자기파 폭탄

[2009년 제5호] 전자기파 폭탄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3-25조회 17960

전자기파폭탄

눈 깜짝할 사이에 인류문명을 200년이나 후퇴시킬 수 있는 전자기파폭탄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는 이 폭탄을 단돈 50만원이면 만들 수 있다.

언젠가 진주만처럼 불시에 공격받는 곳이 생긴다면 그곳에는 핵폭탄의 섬광으로 그을리거나 에볼라균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 또는 유전적 변이 같은 것들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오직 날카로운 소리만을 듣게 될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소리를 천둥 소리 정도로 오해하게 될 것이다.

형광등과 텔리비젼은 꺼진 상태에서도 으시시한 빛을 발할 것이다. 집안 곳곳에 있는 콘센트에서는 플라스틱 타는 냄새와 뒤섞인 오존 냄새가 스며나올 것이며 전화선이 녹아 내리는 냄새도 느끼게 된다. 리모콘과 MP3 플레이어는 뜨거워질 것이며 배터리에는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또한 컴퓨터에 기억되어 있는 모든 자료는 사라지며, 사람들은 그때즈음에야 비로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무언가 다른 소리를 낸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인류 문명의 기본적인 소리들은 사라지고 모든 내연기관들은 멈추게 되며 디젤엔진은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조금도 다치지 않는다. 밤하늘에 번쩍인 섬광과 함께 200년 이상 후퇴된 중세로 돌아가 있게 될 뿐이다. 이것은 2000년대를 앞두고 지구를 흔들었던 Y2K의 아들벌 정도되는 가상시나리오가 아니다. 이것은 전자기파폭탄에 의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2002년 올해에는 미국이 실시하는 전자기파폭탄의 첫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다. 美 육군은 전자기파폭탄 기술을 야포탄에 적용시키려는 연구를 진행중이며, 해군은 적의 대함미사일을 무력화시키는데 이 전자기파폭탄을 사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공군은 이 폭탄을 폭격기, 전투기, 순항미사일 또는 무인항공기에 탑재해 적을 공격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만약 이와같은 미군의 노력이 성공한다면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폭탄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항들은 각군에서 1급 비밀로 다루고 있는 것이기에 관계자들은 이 폭탄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고 있으나, 이 폭탄을 테러리스트가 제조하게 된다면 값싼 비용으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느나라건 1940년대의 기술력 정도만 갖추고 있다면 전자기파폭탄을 제조할 수 있으며, 전자기파폭탄의 위협은 가상의 일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이 되고 있으며 그 제조비용은 5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호주의 전자기파폭탄 전문가인 카를로 코프씨는 언급했다.


[사진설명] 1980년대 美공군은 크루즈 미사일등을 이용하여 전자기파폭탄을 테스트했다.


낡은기술로 새것을 만든다.

전자기파폭탄의 원리는 1925년에 물리학자인 아더 H. 컴프턴이 무기제조 목적이 아닌 원자연구를 위해 제안한 것이다. 컴프턴은 원자번호가 낮은 원자에 고에너지의 광량자를 쏘면 전자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물리학도들은 이런 현상을 컴프턴 효과라고 부르며, 이것이 바로 원자의 비밀열쇠를 푸는 도구가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컴프턴효과의 입증시범이 이끈 핵연구는 새로운 타입의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1958년 핵무기 설계자들은 태평양의 어느 곳에서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했다. 수소폭탄의 폭발은 감마선을 생성했으며, 이 감마선은 대기중의 산소와 질소분자를 때려 수백마일 밖까지 전자파의 해일을 일으켰다. 하와이州의 가로등은 꺼졌으며 18시간동안 라디오방송이 중단됐고 이러한 현상은 멀리 호주까지 미쳤다. 이러한 현상을 주의깊게 연구한 미국의 연구팀들은 이 막강해진 전자들을 이용하여 전자기파폭탄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전자기파무기의 개발 대부분이 비밀로 분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자기파무기 개발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이 연구하고 있는 것은 고온초전도체가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하게 된다는 사실에 근간을 두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여기서 염려되는 것은 테러전문가가 미국이 연구에 등한시하는 자속압축기(FCG)에 대한 관심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돈이 들지 않는 전자기파폭탄

FCG는 매우 간단한 폭탄으로서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구리코일 내부에 폭발물을 채워넣은 것이다. 화학폭발물이 폭발하기 바로 전, 코일은 강력한 축전현상을 일으켜 자기장을 생성하게 된다. 폭발물의 폭발은 FCG의 뒷쪽에서 앞으로 진행되며 코일의 바깥쪽으로 퍼져가게 되고 단락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이처럼 단락현상이 계속 전이되면 자기장을 압축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 FCG는 최후의 붕괴전에 강력한 펄스를 방사하게 된다. 이러한 방사는 10-100 마이크로초 동안 지속되며 수천만 암페어의 전류가 흐르게 된다. 또한 이 펄스는 번개불과 같은 섬광을 발하게 된다."고 코프씨는 언급했다.

美공군 관계자는 이러한 효과를 번개와 유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전자장비시스템을 패러데이 상자라고 불리는 금속상자로 감싸면 전자기파의 에너지를 땅으로 내보낼 수 있게되어 전자기파의 피해로 부터 보호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군사전문가는 공군측의 이러한 설명은 사태를 호도하려는 불충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자기파폭탄의 점화

A. 고정자 코일 내부에 폭발이 일어나 자기장이 앞쪽으로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다.
B. 펄스가 방사되기 시작한다.
C. 보호장치인 패러데이 상자 등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고주파가 발생한다.

인도의 대응

인도군은 적대관계를 보이고 있는 파키스탄이 전자기파폭탄을 인도의 실리콘 밸리인 뱅갈로어市에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이 FCG장비를 세밀히 연구하고 있다. 인도의 국방연구소는 서방세계가 간과하고 있는 전자기파폭탄의 두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는 전자레인지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초고주파 펄스로서, 패러데이 상자 통풍구 주변을 파고들어 내부의 전자장비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둘째는 후기 전자기파효과로 알려져 있는, FCG의 가장 염려할 만한 것으로 폭발후 약 15분후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후기전자기파효과가 나타나는 동안에는 전자장비에 급격한 전류의 변화가 생겨 자기장이 집중되게 된다. 이 자기장은 전압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며 전력선이나 전화선등을 타고 퍼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면 테러리스트들은 자신이 만든 전자기파폭탄을 목표물에 직접 투하하지 않고도 그들이 원하는 파괴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전력선이나 전화선등의 연결만으로도 전화교환시설 등과 같이 감시가 엄중한 곳이나 막대한 금액이 오가는 전자결재시스템등을 원격지에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전기시설과 컴퓨터, 통신시설이 파괴된다면 현대사화의 기초가 파괴되는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게 된다.

제3세계가 후원하는 테러리스트에게는 전자기파폭탄이야말로 가장 큰 무기임에 틀림없다.

또한 우리나라와 같은 여건의 국가에서는 개발에 대해 고려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는 방산무기 분야로 판단하여 PGS기술연구소에서는 2013년까지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사업성을 적극 검토 분석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전자기탄 분야에 관심과 관련 지원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공동참여를 환영 하고 있으니 PGS기술위원회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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