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라운드, 자매마을에 낙뢰방지 장비 시설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11-23조회 11406
(음성=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에서 낙뢰피해 방지 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그라운드(대표 우제욱)는 20일 금왕읍 구계1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함께 낙뢰방지 장비를 선물했다.
㈜그라운드 직원 20여명은 이날 수박 하우스의 비닐 수거작업과 고추 지주목 제거작업 등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미뤄왔던 농사일을 도왔다.
특히 직원들은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자재를 이용, 25 농가의 보일러와 농산물 건조기 등에 모두 1천300만원 상당의 낙뢰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줘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이 회사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구계1리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당시에도 50가구에 2천500만원 상당의 낙뢰방지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이 같은 봉사에 감동 받은 마을 주민들은 정성 들여 지은 10㎏들이 쌀 45포대를 회사 측에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주민들은 매년 여름철이면 잦은 번개와 벼락으로 가전제품을 못 쓰게 되는 등 불안에 떨었으나 회사 측이 두 차례에 걸쳐 설치해 준 낙뢰방지 시설로 불안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그라운드는 피뢰침이나 땅을 파고 접지전극을 매설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3세대 디지털 접지장치의 낙뢰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wkimin@yna.co.kr
기사입력 2009-11-20 10:00


